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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습니다~

​초세계급

​초세계급

배달부

배달부

★★

Asher Winters

29Y

0101

Rh+A

U.K

182cm

74kg

어셔 윈터스

オ・ショ,ウィントス

어셔 윈터스_공개 전신.png

근력

관찰력

지능

정신력

행운

4

6

2

3

1

13지부 배달부 SD.png

​초세계급 배달부

배달부: 배달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신속정확! 현시대 최고의 배달부!

…라 평가받는 그의 특이점은 뉴욕 뒷골목을 무대로 활동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당신이 평범한 준법 시민이라면, 혹은 그림자 밑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관심이 없다면

그의 이름을 들어볼 일은 좀처럼 없었을 터이다.

 

이 배달부의 전문성은 보안에서 비롯된다. 윈터스가 배달하는 것은

대부분 일반 택배사를 통해 보낼 수 없는 것들. 그것이 물건이든, 정보든, 또 다른 무언가이던,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옮겨주는 것이 그의 일이다. 도시의 길이란 길은 모두 파악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 빠르고, 소속이 없는 것 또한 철저한 비밀 유지에 한몫한다.

그 때문에 불법 거래를 비롯한 범죄에 연루되어도 자신은 배달만 했다는 핑계로

경미한 처벌 후 빠져나오기를 수어번. 그야말로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여기까지가 그가 초세계급의 칭호를 받게 된 경위.

1년 전 미래기관에 입사한 그는 재능을 살려 제 몫을 톡톡히 해냈고,

자연히 반발의 목소리는 줄어들었다. 혹자는 그의 범죄 이력 따위를 보고

인류를 위한 인재가 맞는지 의문을 던지지만, 그 재능엔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못한다. 

​13지부 지부원

'피해 복구 지역에 식량 및 구호물자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13지부만큼 그와 어울리는 직장도 없을 것이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오지의 지리를 파악하고, 그곳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파악하는 것이 주워진 일이다.

험난한 지역에서의 운전과 공간 파악에 능한 배달부에게 가장 적합한 업무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가 미래기관에 필요한 인재라 평가받게 해주었다.

 

실적과 별개로 회사 내의 인망은 좋지 못하다. 연장근무는 무조건 사절, 일은 딱 해야하는 만큼만.

세계의 평화를 수호한다는 자부심이나 책임감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태도 탓에

지부원들 사이에선 월급도둑 정도로 통하게 된 듯하다.

성격

“ 지부장님이 뭐라고 좀 해보세요. 저번엔 급한 업무를 부탁했더니 시간이 늦었다며 무시하질 않나,

물자운송차량을 바이크로 긁어놓질 않나… 수리비 13지부 밑으로 달아놓을 겁니다! ” -미래기관 지부원 A

그는 무뚝뚝한 사람은 아니었다. 언제나 말투에선 장난기가 묻어나오고, 행동거지는 시원스러우니

호탕한 인물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이다. 허나,  밝다고 해서 반드시 선인일 수는 없는 법.

그는 무심하다기 보단 친절을 배풀 의지라는 것이 없었다. 모든건 자신의 기분대로,

말과 행동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단점이다.

그를 오래 지켜본 사람은 그 행동에 특별한 악의가 있지는 않다는 것을 눈치채겠지만,

무례한 사람 곁에 머무르는 이가 몇이나 되겠는가?

[ 01. 호탕한 / 불친절한 ]

 

“ 윈터스가에 꼬맹이 말이지. 내가 그 애를 좀 오래 봤어야 말이지.

어릴 땐 사람도 잘 따르고 귀여운 구석이 있었는데 머리가 좀 크니 모르는척을 하지 뭔가.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겠군. ” -주민 B

 

일은 일일뿐, 공과 사는 확실히! 그것이 그의 신조였다. 농담으로도 수완이 좋다고 할 수 없는 그가

사람 사이를 잇는 일을 하며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태도 덕분이었다.

얼굴과 사생활 공개를 꺼리는 것도 이 연장선. 생각이 짧고 소란스러운 윈터스지만

사고의 흐름 만큼은 지나칠 정도로 현실적이다. 정에 흔들리는 것을 경계하고, 헛된 환상은 품지 않는다.

그러한 모습은 비관적으로까지 비춰진다.

[ 02. 현실적인 ]

 

“ 그 자식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 저번엔 농담 한번 했다고 내 얼굴을 이 모양으로 만들어 놨다니까?

초세계급? 그 자식은 그냥 양아치야. “ -주민C

자존심이 세고 무시 당하길 싫어하는 성정에 강한 힘까지 타고나 걸려오는 싸움을 피하지도 않는다.

그가 화를 참는 대상은 고용주와 상사뿐…이라는 우스겟소리도 종종 들을 수 있었을것이다.

자신의 기준에서 기분을 거스른다고 생각되거나, 조금만 자존심의 상처를 내려 하면

따지고 들거나 자리를 피해버린다. 

[ 03. 자존심 강한 ]

 

“ 윈터스씨가 일은 참 잘하시거든요. 험한 지형을 그렇게 단시간에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죠.

그런데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항상 혼자 있으려 하시니까요.” -미래기관 지부원D

인생이란 혼자 태어나 혼자 떠나가야만 하는 것, 그는 무리 지어 다니거나 타인에게 의지해야 하는 상황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것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무언가에 의지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 또한

그는 한심스럽게 치부해버린다. 이는 어릴 적부터 몸에 밴 습관.

어셔 원터스는 셋보단 둘이, 둘보단 혼자가 편한 사람이다.

[ 04. 독립적 ]

​기타

[ 특징 ]

01. 외관: 짙게 썬팅 된 헬멧, 징 박힌 라이더 재킷… 온 몸으로 나 바이크 타는 사람이요,

말하는 모양새다. 온통 어두컴컴한 복장에 덩치도 큰 탓에 잘 봐주어도 믿음직한 인상은 못될 테다.

02. 말투: 어조가 세고 거친 목소리. 격식 없는 어휘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하나 고용주에게만은 깍듯한 높임말이다.

03. 생활: 현재 생활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일이 끝나면 바이크를 타고 쌩 사라져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라

"양손에 술을 잔뜩 들고 돌아가는 것은 봤다만…" 정도의 목격담만 존재한다.

04. 평판: " 그 녀석이 일은 잘하지! 하지만 싸가지가 좀… " 라는게 주된 평판.

바르지 못한 평소 행실의 업보일 것이다.

 

[ 기타 ]

01. 특기: 취미도, 특기도 바이크 운전. 그 외의 것이라면 길과 지도 외우기, 물건 정확히 던지기,

술병 높게 쌓기 등등…

02. 습관: 주변의 지형과 구조를 자신의 방식으로 기록해둔다.

자신이 있는 곳을 정확히 파악해 두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듯.

04. Like: 소유 중인 붉은 바이크(이름은 에밀리아라고 한다.), 위스키, 돈!

05. Hate: 길을 잃는 것, 거만한 사람.

소지품

메신저백, 화려한 장식들이 달린 차키, 펜이 끼워진 낡은 공책, 낡은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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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 Cookie Snowball​

design by DG_snow_B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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