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쪽이 거짓일지는 눈을 감고 생각해보자…
초세계급
초세계급
꿈 치료사
꿈 치료사
★★★
Monica Millimaliya
24Y
0404
Rh+O
Canada
163cm
50kg
모니카 밀리말리야
モニカ ミリマリヤ
근력
관찰력
지능
정신력
행운
3
2
4
3
3



초세계급 꿈 치료사
잠을 통해 경험하는 ‘꿈’ 이라는 세계에 직접적으로 관여, 환자의 무의식에 갇혀있던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이.
드림 워킹을 통해 다른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가는 것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다.
절망 사태가 일어나고 난 후의 민간인들의 상처에 공감, 그것을 구제하고자 자신이 가진 재능
-드림 워킹(공유몽, 타인의 꿈에 침범) -드림 메이킹(자각몽, 꿈 안에서 자유자재로 세계를 만들 수 있다)을
이용해 치료사의 일을 시행하고 있다.
주로 환자와 접촉 상담 후에, 같은 음악을 들으며 잠에 빠진다던가 하는 것으로 연결하여 타인의 꿈에 들어간다.
무의식 중에 환자를 괴롭히고 있었던 문제들을 직접 발견해, 형체화 된 상태로 끊어내거나,
꿈 안에서 발견한 것에 대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하는 방식이다.
그가 다녀간 환자들은 자신도 모르고 있던 마음 속의 문제에 대해 깨닫고,
치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때문에- 드림 워킹이라는게 실제로 가능해?- 라는 사람들의 의문에도 불과하고 그를 아는 사람들은 꽤 많은 편.
의료계 쪽에서도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는 모니카에게 주목한 적이 있다.
4지부 지부원
치료사로 주변 사람들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치료해주고 있었던 모니카에게
미래기관의 인사가 찾아와 스카우트 당했습니다.
그는 미래기관에 들어가고 싶어했던 쪽이니 아무래도 상관 없었지만요.
모니카의 경우에는 정신적으로 악화가 많이 된 환자부터
가벼운 심리 문제를 가지고 있는 환자까지 전부 맡고 있습니다.
몸의 상처는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끝인 문제지만, 정신적인 것 까지는 무의식의 손길이 필요하니까요.
그가 4지부-신규 의료 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려 들어온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미래기관에 들어온 뒤로는 다른 재능인들의 힘을 빌려,
치료를 위해 더 깊은 수면 단계에 들어가는 뇌파 연구라던가,
타인의 꿈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이미지화 시키는 장치 고찰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상태로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잠을 자고 있기에
다른 지부원들에게는 안녕-잘자-밥 먹었어? 의 기본적인 3 패턴으로 기억된 지부원이겠습니다.
성격
이타적인
치료사라는 직업에서도 느껴지듯이, 그는 상당히 이타적인 사람입니다. 나보다는 남 먼저.
그런 교육을 받았던 적도 없는데 천성을 타고난 것일까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극도로 기피합니다.
사실은 타인이 자신을 싫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성격일지도요.
상냥한
부탁을 하면 응, 네, 그럴게. 정도로만 대답이 나오는 그는 꽤 상냥한 사람이라고 비춰질 만할 것입니다.
거절하는 부탁 없음, 거기에 한 술 더 얹어주는 것이 버릇이 든 모양입니다.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기가 생겨하는 것도, 이런 면모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느긋한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느긋하고 느릿한 면모를 보입니다. 일에 대한 것이라면 계획을 빠릿하게 세워도,
개인적인 약속이나 자기가 하려고 했던 것에 대한 것들은 이런 식으로 대응합니다.
가령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면 3시간 뒤에 일어나는 거죠.
그래도 그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시간 뒤에는 자기 입에 샌드위치가 들어가 있겠지 하는, 그런 속 편한 마음으로 누워 있습니다.
허당
건망증과 더불러 자주 허당끼를 보입니다. 뭔가 내뱉어두고 어, 이거 아닌가? 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상관하지 않는 것을 보니 아주 속 편하게 살고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잘못 말했으면 나중에 고치면 되는 거지…하고 한 구석으로 밀어두는 것도
그가 이십년 넘게 허당으로 살고 있는 것에 한 몫을 할 것입니다.
기타
꿈 치료에 대하여
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공유몽, 즉 드림 워킹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지만,
모니카 밀리말리야의 재능에 대한 시발점은 당연하게도 ‘드림 워킹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단 한 명만이 가능한 일이기에 초세계급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무런 장치 없이, 뇌파를 연결한다는 것 없어도 그는 다른 사람의 꿈에 침입할 수 있습니다.
꿈은 무의식을 비춘다는 말을 아시나요? 꿈을 꾼다는 행위는 잠을 통해 뇌가 그간의 정보들을
저장해둔 창고를 뒤적이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모니카는 그 틈새를 잘 비집고 들어가서, 문제점을 잘라낼 수 있는 것이죠.
예를 들면 어제 당신은,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절망에 가득 찬 사람이 당신에게 칼을 휘둘렀습니다!
다치지 않고 도망쳤지만 평생의 트라우마가 될 만한 경험이였을 겁니다.
인생에 몇 번 쯤은 꿈에도 나오게 되겠죠. 그런 상처들을 모니카는 치유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모니카의 입장에서.)
첫 번째, 환자의 꿈 안으로 들어갑니다.
두 번째, 드림 메이킹을 통해 평화롭던 꿈 안을 당시의 상황으로 변경합니다.
(“자각몽을 꿨을 때 아파트가 생기게 해달라고 빌어본 적 있지? 그 비슷한 거야.” 라고
그가 방금 설명하고 갔네요.)
세 번째, 환자가 다시 마주치게 된 트라우마의 상황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그 강도를 아주 귀여운 고양이로 바꿔 버리는 겁니다!
그럼 그 경험이 무의식 중에 환자의 기억에 덮어쓰기- 혹은 겹쳐지게 되는 것이죠.
이런 방식으로 꿈 치료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아주 심각한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을 모니카가 찾아내 직접 삭제해버리기도 합니다.
타인의 꿈 안에서의 주민들과 배경을 없애는 것은 직접적으로 환자의 뇌에 영향이 가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하려고 하지 않지만요.
취미
구식 헤드폰으로 어딘가 낡은 음량의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잠을 잘 때도 음악을 듣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이나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세계 기행 책들을 자주 봅니다.
드림 메이킹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것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라나요.
무의식 속에 가보지 못한 것들을 집어넣어 꿈에서 만들 수 있게 하는 거라고 설명을 하지만…
당신은 알아들을 수 있나요?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꿈 속에서 움직이는 것과 가장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말투
자신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사람한테는 기본적으로 말을 놓지만,
1일이라도 빨리 태어난 사람에게는 깍듯하게 존대를 씁니다.
말 끝을 늘리고 천천히 말하는 타입이라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대화하다 속이 조금 터질 수도 있겠습니다.
캐나다계 사람이지만 어머니의 한 쪽이 호주 사람인 관계로 호주 억양의 영어를 씁니다.
습관
-똑바로 서 있지를 못 합니다! 항상 흐물흐물, 그도 아니라면 벽에 기대 서 있거나 책상에 엎드려 있습니다.
자주 누워 있기 때문에 힘이 없다~라고 그는 말하지만,
물건을 옮기는 폼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그저 컨셉인 걸로.
-건망증이 심합니다. 지능이 높은 것과는 별개로.
예전에 갔던 길이나 사건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가족
어머니가 두 분. 입양 가족의 형태로, 형제 자매는 없습니다.
소지품
오래된 헤드폰, 손가방, 수면제 한 통, 팽이



